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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 항에 면한 삼각형의 요새. 세부 지배를 개시한 스페인이 외력의 침입에 대비하여 16세기 중반기 목재로 댄 파수대를 만들었다. 현재 석조 성으로 된 것은 18세기 경이다. 요새의 바로 앞에는 푸른 숲으로 둘러쌓인 독립 공장(PlazaIndependence)이 있고, 초대 총독 레가스피의 기념비가 세워졌다. 조용한 산책로로 적합하다. | |
 레가스피 거리(Legazpi St.)의 일부에 있고, 400년의 전통과 격식을 자랑하는 교회. 16세기 중반쯤에 스페인의 초대 총독 미겔 로페즈 데 레가스피가 세운 교회로 마젤란이 기념으로 세부의 여왕 화나에게 기증한 산토니뇨(예수의 유년상)으로 유명하다. 그 옛날 이 주변 일대에 화재가 났던 때에도 이 예수상만은 무사했기 때문에 이후 세부인들은 기적의 수호신으로 숭배하고 있다. 스페인 통치시대의 역사를 그대로 전하고 있는 조각이나 그림, 샹드리에 등도 볼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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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자리 거리에 있는 필리핀 최고의 종합 대학. 창립은 1595년. 현재의 학생수는 약 1만명이다. 부속의 선 카를로스 대학 박물관에는 세부, 비사야, 민다나오 등 각지에서 발굴된 유품을 비롯하여 인류학과 생물학의 귀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어서 동남아시아의 문화사를 안 후로는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다. 특히 필리핀 각지의 해양 동식물의 수집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생물학부의 토끼 모자이크도 볼 만한 것으로, 이것은 나비의 날개를 이용하여 만든 진귀한 에술품이다. | |
 베버리 힐즈의 중앙에 세워진 큰 도교 사원. 중국의 철학자 노자의 가르침을 전하는 사원이다.매주 수요일, 토요일은 예식이 행하여져 신자들로 붐빈다. 빨강, 파랑, 노랑 등의 원색적으로 칠한 동양풍의 건물이 언덕의 푸르름과 조화를 이루어 멀리서 바라보면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답다. 야간에는 사원의 어디에선가 색색의 전구가 등불이 되어 밤하늘을 비쳐 한층 그 아름다움을 더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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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어거스틴 교회의 서쪽, 팔각형의 성당에 안치되어 있는 거대한 나무 십자가. 세부에 상륙한 마젤란이 그리스도교 포교에 임한지 겨우 1주일만에 추장 라쟈 흐마본과 그 일족 800명을 개종시킨 기념으로 세워졌던 것이다. 두부에 '유대인의 왕, 나샤렛 예수'를 뜻하는 'INRI'의 십자가가 새겨져 있다. 성당의 천장에는 포교의 양자를 이야기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 흥미를 끈다. | |
 세부 섬의 동쪽에 있는 멋있는 리조트.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레스토랑과 풀장이 있고, 넓은 해변에서는 해양 스포츠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수상 스포츠 세부지역의 해안선을 따라 수많은 휴양지가 늘어서 있다. 조금 호화스런 휴양지에는 모든 다이빙 장비가 구비돼 있다. 이곳에서는 다이빙 강습도 가능하다, 또 윈드서핑, 호비캣세이링, 제트스키 장비와 시설도 갖춰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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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양시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의 우수한 다이빙 장소로는 부용비치(Buyong Beach), 모알보알(Moalboal), 페스카도르 섬(Pescador Island) 등이 있다. 다이빙은 다이브 숍에 들러서 장비를 빌린 다음 가이드로부터 교육을 받아야 한다. 가이드는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강습을 한다. 기본적으로 장비 착용법, 레귤레이터를 물고 숨을 쉬는 법, 물 속에서의 수신호 등을 익힌 다음 배를 타고 나간다. 리조트에서 약 1백미터 정도 나가면 바다 한가운데 스쿠버 다이빙 포인트가 있다. |
다이빙 강사와 1대 1로 잠수를 하므로 안심해도 된다. 체험 다이빙 포인트에서 스노클링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배 위에서 빵을 던져주면 현란한 색을 가진 물고기들이 덤벼든다. 바다 밑에서 수없이 많은 물고기들이 강사가 뿌리는 빵 조각을 받아먹기 위해 몰려든다. 강사로부터 빵 조각을 받아서 뿌려주면 생동감 넘치는 물고기들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바닷속에서는 물고기들뿐 아니라 천천히 흔들리는 산호초들도 있다. 산호초 숲속을 산책하다보면 다양한 바닷속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사람 머리만한 조개가 입을 벌리고 하품을 하고 있다가 사람의 손이 닿으면 깜짝 놀라 입을 다무는 것도 재미있다. | |
 참가자들 축제 구경 83%가 카톨릭 신자인 필리핀에서는 카톨릭 성인을 기리는 축제가 많이 열린다. 세부시 역시 최대 축제는 1월의 셋째 일요일에 열리는 시놀로그(Sinulog) 축제로 산토니뇨(어린 예수)를 위한 축제다. 그 해 첫 번째로 열리며 뜻은 '춤'이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대규모 퍼레이드를 벌이면서 시내를 돌아 세부시 전체가 열광의 도가니에 휩싸인다. 또한 카톨릭 신자가 대부분인 이곳도 학교들의 영향 때문인지 아이러니하게도 악귀를 쫓아내기 위한 신년 불꽃놀이 축제가 1월1일 대규모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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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개의 큰 백화점, 필리핀의 대도시에 위치한 체인점 형식의 백화점 입니다. 필요한 세면도구를 사거나, 친구와의 약속 장소, 읽고 싶은 책, 먹고 싶은 것, 영화도 볼수 있는 백화점. 몰과 같이 있어서 다양한 SHOW, 행사도 구경하고, 그리운 부모님과 친구의 선물도 살 수 있다.
두개의 큰 백화점 중의 하나로, 아얄라 백화점 역시 우리나라 몰과 같으며,SM과 거의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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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의 기타는 소리가 맑고 깨끗해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리조트가 즐비한 동해안 옆에 있는 마리바고 Maribago 마을을 중심으로 기타 제조가 활발하다. 기타를 만드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수작업 공정을 볼 수 있으며, 판매도 한다. 기타는 화물에 속하므로 구입할 때는 반드시 튼튼한 가방을 함께 구입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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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섬 상륙에 성공한 마젤란은 작은 막탄 섬에도 서둘러 종교와 문화를 보급하려했으나 막탄섬 촌장인 라푸라푸의 눈에는 강압적이고 침략적으로 보여져 전투로 발전, 1521년 4월 27일 마젤란은 라푸라푸에게 이곳에서 살해되었습니다. 유럽 중심의 사고방식대로 하면 마젤란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한 위대한 사람이지만 필리핀인에게 있어서는 침략자로, 그에 대항하여 일어선 라푸라푸는 용감한 저항자로 추앙되어 민족의식 고양의 일환으로 1933년에 건립하였습니다. 세부섬에서는 신과 같이 숭배되고 있는 마젤란도 막탄에서는 침략자로 취급되고 있다는 것도 흥미로운 일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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