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월 정도에 필리핀에 3개월 정도 어학연수 갔다오고 싶은데요.
다들 스파르타 어학원을 추천해서 고민이 많아요.
수업도 많이 시키고 제약이 많다고 하는데.전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정말 스파르타가 아니면 실력이 늘기 힘든가요
안그래도 별로 힘없는데 더운나라에 가서 공부하다가 진빠질까봐 고민이에요.
엄마도 걱정이시구요
[답변]
안녕하세요 현재진행형님^^
사랑도 현재진행형이신가요??ㅎㅎ
스파르타어학원에대한 문의 주셨는데요..필리핀의 학원 스타일에 대해 잠시 비교해 드릴께요...
일반적으로 커리큘럼에 따라 일반어학원과 스파르타어학원, 그리고 세미스파르타어학원으로 나뉘구요..
일반어학원은 하루 수업시간이 대략 6시간~8시간 정도이며 주중, 주말 외출, 여행이 자유로와요..
자유로운 스타일을 좋아하고 구속이나 제재 받는 것은 싫어하는 경우에 적합해요..
스파르타어학원은 1일 수업시간 8시간~10시간 정도에 매일 혹은 매주단위로 쪽지시험, 다양한 테스트
등이 치뤄지게 됩니다..또한 수업 후에 자율학습이 의무적으로 진행되구요..주중에 외출이 허락되지 않고
주말에 외출이 가능해요..학원에 따라서는 주말에 여행을 불허가 하는 곳도 있답니다^^
엄격한 규율 안에서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원하신다면 스파르타어학원이 좋겠지요..
학원에 따라 교칙을 어기면 패널티 적용에 벌금은 물론 퇴학까지 불사하니 신중히 선택하셔야죠..
그리고 세미스파르타어학원이 있습니다..일반어학원과 스파르타어학원을 합해 놓은 행태인데요..
수업시간은 8시간~10시간 정도로 많으며 학원에따라 테스트를 보기도 하구요..주중 외출, 주말 외출과
여행이 가능합니다..스파르타의 엄격한 규율은 적응하기 힘들지만 수업시간을 많이해서 공부에 집중을
하시고 싶으신 경우에 적합하겠지요..
물론 단기간에 영어실력이 집중적으로 향상되고 주변의 유혹에 현혹되지 않은채 영어에 집중할 수 있기로는
스파르타가 제일로 좋습니다..하지만 너무 억압적인 분위기에 학교에서 정한 스케줄을 완변하게 따라야 하는데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으신 분들도 분면 있으실꺼에요..그리고 현재진행형님 말씀데로 더운나라에서
힘에 부치는 경우도 있으시구요..또 어느정도 재충전을 해주고 여유를 두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능률적인 분도 분명 있을테니까요..자기자신은 본인이 제일 잘 알겠죠??ㅎㅎ
다른 사람들의 말에만 너무 의존하기 보다 차이점을 잘 파악해서 본인에게 잘 맞는 곳을 선택하시는 게 좋아요..
일반 학원이 너무 나태해질 수 있겠다 싶으시면 절충적인 스타일인 세미스파르타어학원도 고려해 보시구요..
위의 내용이 현재진행형님이 학원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다른 궁금한 점도 언제든지 질문 올려주세요^^
그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